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준공 사업장. 자료=한국금융신문DB.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7~9일 계약을 실시한 아파트 일반 분양 144가구 중 122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 1일 계약이 완판된 오피스텔로 인해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며 “기대대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이 단지는 평균 21.3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주택은 39.0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59㎡A였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가 있다. 걸어서 몆분 걸린다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도 걸어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