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문을 연 금호건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 사진=금호산업.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개동, 총 227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7가구, 74㎡ 58가구, 84㎡ 142 가구다.
평당 평균 분양가도 1010만원대로 인근 단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불당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94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측벽발코니, 다락방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