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삼성물산 '래미안DMC루센티아'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DMC루센티아 일반 분양 총 517가구 중 505가구가 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주택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다.
특히 일반 분양 98%가 실 수요자들의 청약 가점제 비율이 100% 적용된다. 지난달 20일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내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시 실 수요자들은 100%의 가점비율이 적용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84㎡ 이하 일반 분양 가구가 전체 98%로 실 수요자들이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다"며 "과거 다른 단지와 달리 실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곳"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DMC루센티아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이 단지는 가재울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목고인 한성과학고와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 역시 인접했다.
경의중앙선과 6호선이 근접해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도 좋다. 래미안 DMC루센티아 근처에는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 버스노선이 있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용이하다.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이 사업제안 단계에 있고 공사 중인 월드컵 대교가 들어설 경우 미래가치는 더 높아진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여가 환경을 갖췄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