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중도에 해지해도 정상금리를 적용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세전 연 1.8%에 중도해지 시에도 1.8%를 적용한다.
정기예금 10만원 이상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36개월이지만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해지해도 금리 손실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OK저축은행 전국 23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비대면계좌 개설앱(SB톡톡, OK모바일)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거래성향과 목적, 예치기간 등을 분석해 은행과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조건을 찾아 상품에 적용했다” 며 “시장금리가 인상될 경우 언제든지 해지해 높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 인상 신호가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가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