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규철 전 특검보,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변호인단 합류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05 17:09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대변인 역할을 맡았던 이규철 전 특검보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변호인으로 나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규철 변호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2일 선임계를 냈다. 지난 4월 말 특검팀에 사의를 표명한 이 변호사는 본업인 변호사로 돌아가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으로 신 전 부회장의 변호를 맡게 됐다.

이 변호사는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롯데 오너가 경영비리’ 13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는 신 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신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신 전 부회장은 391억 원의 급여를 횡령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신 회장, 신격호닫기신격호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신 회장은 총수 일가에 508억 원의 급여를 부당하게 제공한 혐의를, 신 총괄회장은 부당하게 받은 급여에 따른 횡령과 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경영권 승계를 두고 신 회장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 담당 변호는 법무법인 '바른'이 맡고 있지만 이 변호사의 선임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변호사는 특검팀 활동 당시 신 회장의 뇌물혐의 등 롯데그룹의 전반적인 수사 상황을 경험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의 변호사 선임에 대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확인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며 “법과 규정에 따라 분명히 대응해 나간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2026년 9월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 트리니티 항공이 이륙을 완료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꾸고 첫 비행에 나섰다. 이는 2010년 티웨이항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16년 만의 변화다.뿐만 아니라 서비스 모델도 전환하며 노선 거리와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고를 수 있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를 제시했다. 트리니티항공 비행기 첫 이륙티웨이항공은 10일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을 띄우며 새로운 사명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출발을 알렸다.트리니티항공은 2003년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LCC)인 충청항공에서 출발해 2004년 한성항공, 2010년 티웨이항공을 거쳐 네 번째 사명으로 변신했다. 새 이름 '트리니티(Trinity)'는 '셋 2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차와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 등 5개사는 10일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의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 3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삼성 갤럭시 폴드8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플이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2007년 막대형 디자인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19년 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접히는 형태의 새로운 폼팩터를 시도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운 대신 화면은 작고 가격은 비싸다.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데뷔한 존 터너스는 아이폰 듀오를 "최초 아이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폴더블폰 사용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화면·내구성은 아이폰, 휴대성은 갤럭시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스마트폰인데, 펼치면 7.6인치다. 8.3인치 태블릿인 아이패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