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은 지분 50%를 보유한 YNCC를 통해 미국 ECC공장 인수에 참여했으나 “계약상대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18일 공시했다.
대림 관계자는 “워낙 큰 사업이라 금액적인 부분에서 맞지 않았다”면서 “해외 기업 인수는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YNCC는 롯데케미칼과 LG화학에 뒤이어 국내 3위를 달리는 에틸렌 크래커이자 아시아 4위였기에 북미 진출 시도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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