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14일 광교신도시 핵심입지에 위치한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을 연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 인기가 높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며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제한이 없다. 군별 신청금 100만원이면 1인당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17~1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으며, 19일 당첨자 발표, 21~22일 계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단지는 복합단지로 구성돼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선보인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