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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4월 분양…중순 이후 8686가구 나온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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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3 19:04 최종수정 : 2017-04-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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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인포 제공

△ 부동산인포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올해 4월은 분양시장 성수기란 말이 무색하게 대폭 줄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7~30일 동안 전국에서 총 14개 단지 868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16일 사이 8278가구가 나왔던 것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 때 1만2408가구보다 30%나 줄었다.

건설사들은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내달 첫째 주와 대선(9일)이 있는 둘째 주 등을 피해 4월 중 또는 대선 이후로 이달 분양 일정을 변경했다. 당초 이달 초 조사 당시 약 2만5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었으나 중순에 이른 현재, 약 1만여 가구가 줄어든 상황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 시 전매금지나 전매제한 여부를 잘 체크하고, 대출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하고 청약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중순 이후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60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E3블록에 전용면적 84, 103㎡, 총 424가구 규모의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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