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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글로벌 소통 나선다…영문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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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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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직원들이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 직원들이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현대건설이 다국적 해외 고객과 소통창구를 활짝 열었다.

현대건설은 10일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지난 3월 공식 오픈한 사실을 알렸다.

회사 소식과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교감을 나누는 창구이자 고객 의견도 받는다. .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는 글보다 이미지·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모바일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다.

건설 기초지식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건설이야기’를 비롯해 건축·플랜트 등 사업분야 설명도 해준다. 또한 우수 시공사례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이미지리포트’는 비전문가에겐 생소한 건설 기술이나 공법 등 지식마저 쉽게 전달하려 제작됐다.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발 벗소 나선 상태다. 기업 영문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공식 사이트를 연계해 해외 이용객들도 다양한 게시물들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클릭 한번으로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된 ‘터키 보스포러스 대교 시공 영상’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링크 한번으로 현대건설 영문홈페이지에 게시된 ‘현대건설 기업PR 영상’ 등이 재생돼 이용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현대건설을 알 수 있게 안내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리한 페이지 방문을 위해 페이스북과 협의해 현대건설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는 글로벌 고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 채널로 기업 소식도 전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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