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홍일 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실장(왼쪽부터)과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달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아 총 8200여만원을 조성했고, 기부 당사자의 자율의사를 존중해 임직원 투표로 세이브더칠드런을 기부처로 결정해 전액을 기부했다. 끝전 모금액은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최대 9999원)의 잔액을 모금하는 것을 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금을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상담, 치료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의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은 2015년 7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주제를 ‘교육·지역상생·건강한 삶’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