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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산업의 메카’ 센텀시티 호텔 분양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4-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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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 프리미어 호텔 근린상가 조감도

▲ 센텀 프리미어 호텔 근린상가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초 센텀시티 내 수익형 호텔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성공분양에 힘입어 호텔 내 근린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호텔로 센텀 중심입지의 마지막 분양이다.

상업시설은 1층 전면 기준 3.3㎡당 3,0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호텔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상가는 1층~3층, 총 19실 규모로 조성된다. 호텔 객실 603실 고정고객과 센텀시티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로 센텀시티 일대의 비즈니스, 관광, 쇼핑, 문화 인프라는 부산에서도 독보적인 상권이라는 평가다.

365일 활성화된 상권에 자리한 센텀 프리미어 호텔 상가는 벡스코 도보 3분 거리, 신세계 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안대교, KTX 부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도 구비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 상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신용등급 기준 A2등급을 받은 상장 신탁사로, 전국 15만 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 내 상가도 입지와 상품구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호텔 객실 고정고객과 배후수요, 센텀시티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 우동 1129-7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2018년 2월 입점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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