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4층에 위치한 메이플홀은 올해 트렌드 컬러인 그리너리와 핑크를 활용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웨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메이플홀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독립된 리셉션 공간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파티 웨딩 장소로서 적합하다. 또한 전면이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서울광장, 덕수궁은 물론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까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웨딩의 플라워 스타일링은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플로리스트가 맡는다. 메이플홀은 야외 정원에서 웨딩을 하듯 높낮이가 다른 그리너리 색상의 동백나무잎, 레몬트리 등의 플라워로 테이블 데코레이션 된다. 튤립, 라넌큘러스, 히야신스 등의 핑크색 플라워로 구성된 테이블 장식도 선보인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