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은 4조1701억6913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67억9807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909억9022만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같은 실적 감소에 대해 "직전 사업연도인 2015회계연도의 법인세 환급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원, 종류주식(전환우선주) 1주당 710원을 책정했다. 보통주의 시가배당률은 1.05%, 배당금 총액은 228억9139만9600원이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24일 여의도 미래에셋대우빌딩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익 배당뿐 아니라 하만덕닫기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