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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 '골드펀드',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수익률 쑥쑥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2 00:59

해외주식형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 전환

자료 : FnSpectrum,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함. 동일펀드는 클래스 한 개씩 만을 고려 / 기준일: 2017.02.10

자료 : FnSpectrum,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함. 동일펀드는 클래스 한 개씩 만을 고려 / 기준일: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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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2월 둘째주, 해외주식형 펀드는 금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감세정책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며 안전자산 금 선물이 9일 기준 전주 대비 1.51% 상승했기 때문이다.

10일 기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0.94%로, BM수익률(World-MSCI-AC WORLD INDEX FREE (KRW Unhedged), -0.42%) 1.36%포인트 상회하며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e)’가 7.8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맥쿼리차이나Bull 1.5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 ‘한화차이나H스피드업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가 각각 7.28%, 5.65%, 5.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중국(홍콩H)이 2.3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홍콩 H(3.91%)증시가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이에 오간 호의적인 내용의 서신과 중국계 자금의 홍콩 블루칩 시장 유입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어 인도, 브릭스는 각각 2.14%, 1.26%의 수익률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유럽, 중동아프리카는 각각 -0.24%, -0.23%의 하락폭을 보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원유 생산량 예상치 상회 소식으로 유가 상승세가 둔화됨으로써 중동아프리카, 러시아는 하락 흐름을 보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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