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KDB생명 강당에서 안양수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네팔 장관(오른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근로자들을 위한 금융세미나를 마친 후 네팔 추석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KDB생명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조상과 신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의식을 치르는 네팔 전통 명절 ‘다샤인(Dashain)’은 원래 10월 중순에 열리지만 고국에 돌아가기 어려운 국내 거주 네팔인 근로자들을 위해 미리 초청해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고 KDB생명은 준비한 금융 세미나로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해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KDB생명 안양수 사장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재무상담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