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과 자회사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이 울산 지역에 설치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과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40여대로 구성됐으며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이재열 부장은 "현대해상은 침수 피해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부산 지역에도 지원인력과 견인차량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복구 지원과 지역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