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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LNG 2척 수주 성공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3 15:59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건조하게 될 LNG선은 18만㎥급 멤브레인형 LNG선이다. 계약금은 총 4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조선·해운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SK E&S와 LNG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2월 현대중공업은 SK E&S의 LNG선 건조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현대중공업은 SK E&S, 선박운영사인 SK해운과 지난달 말까지 계약 금액 등에 대한 물밑 조율을 진행해 왔다.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Hi-SGAS)도 장착될 전망이다. 이 LNG선은 2019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계획이며,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프리포트LNG에 투입돼 SK E&S가 확보한 미국산 셰일가스 운송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 2척의 계약금은 총 4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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