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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중기특화IB 선정에 크라우드펀딩 실적 중요"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23 18:37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2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관련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제공=금융위원회)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2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관련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제공=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증권사가 중소기업 특화 금융회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주선 실적’이 많아야 한다"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중기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 설명회’에서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과정에서 크라우드펀딩 주선 실적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고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중기 특화 증권사로 지정된 금융투자회사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정책 금융 기관을 통해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기 특화 IB에 정책금융기관들이 보유한 중소기업 관련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도 했다.

정 부위원장은 "효과적인 기업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주선 등 새로운 금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노력도 필요하다"며 "필요한 자금을 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성장사다리펀드가 조성하는 펀드 운용사로 우선 선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주식과 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을 활용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며 "중소기업이 자본 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늘리려면 우수한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선별할 증권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에 특화된 기업 금융(IB) 업무를 담당하는 중기 특화 증권사 신청 공고를 낸 바 있다. 금융위는 다음달 3일까지 중기 특화 증권사에 대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결과는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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