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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유석하 체제 공식 출범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3-12-04 21:58 최종수정 : 2013-12-06 09:27

5일 임시주총과 이사회 통해 사장으로 선임
IBK시스템도 황만성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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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유석하 체제 공식 출범
IBK기업은행의 여신전문금융 자회사인 IBK캐피탈은 5일 12대 신임 대표이사로 유석하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57세ㆍ사진)을 선임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걸쳐 유석하 전 IBK기업은행 글로벌자금시장담당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유석하 대표이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한 후 비서실장과 뉴욕지점장, 투자설명회(IR) 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1년부터는 이달 4일까지 글로벌 자금시장본부장직을 맡았다.

유석하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조경영을 통한 영업자산 확대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기반으로 한 자산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것을 강조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국제적인 감각과 현장영업 능력에 탁월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또 한 번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의 IT자회사인 (주)IBK시스템도 5일 제10대 신임 대표이사로 황만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58세·오른쪽 사진)을 선임했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1955년 생으로 대구중앙상고,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기업은행에 입행, 지점장과 총무부장 및 경인지역 본부장, IT본부 부행장, 카드사업본부 부행장 등 30여 년간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금융과 IT분야를 아우르는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IBK시스템의 수장으로서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한다.

황만성 대표이사는 5일 취임사를 통해 ‘IBK금융그룹에 대한 넓고 깊은 식견으로 IBK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IT전략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미래전략 사업 육성을 통해 IBK시스템이 ’최고의 금융 IT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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