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은 지난 20년 동안 단 12개사만이 헌액된 만큼 고객만족 경영기업으로서 모범의 상징이다.
메리츠화재 측은 “고객 지향적 가치를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고객서비스본부 조직을 개편해 고객 정보 보호정책을 강화했으며, 핵심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팀을 신설해 고객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고객통합창구를 새로 만들고 고객만족(CS) 경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친절하고 따뜻한 감성적 서비스와 이해하기 쉬운 기능적 서비스를 통합한 ‘메리츠 서비스 웨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전사적 차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서비스 웨이(Service Way)를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서비스 마인드를 확산하고 서비스 실천 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명품 보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