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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출범 채비…인수 가능성은 '제로'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3 14:40

사진=MG손해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MG손해보험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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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이 출범 채비를 하고 있다. 가교보험사는 설립하되,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인수하기로 했지만 업계에서는 인수 가능성이 거의 없을걸로 보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9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의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보험업 조건부 허가를 의결했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MG손해보험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의 유지 ∙ 관리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예별손해보험 보험업 허가에는 2년의 존속기간, MG손해보험으로부터 이전받은 보험계약의 유지 ∙ 관리로 업무범위를 한정하는 등의 조건이 부가됐다.

한시적으로 존속하는 가교보험사임을 감안하여 K-ICS비율 유지 등 계속기업을 전제로 하는 일부 허가 요건에 대해서는 예외가 인정됐다.

예별손해보험의 경영에는 5개 손해보험사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예별손해보험은 MG손해보험의 인력 일부를 채용하고, 전산시스템 등의 물적 설비를 이전받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계속하는 한편, 협의 결과를 토대로 가교보험사(예별손해보험)가 실제 업무를 개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한다.

예별손해보험의 업무 개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MG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을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하는 계약이전 절차를 진행하며, 계약이전 절차는 금년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예별손해보험 업무 개시 이후에는 이해관계자간 협의에 기반하여 예별손해보험의 자산, 부채에 대한 상세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금보험공사 주관하에, 계약이전 준비와 병행하여, 일정기간 동안 잠재 인수자의 예별손해보험 인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인수 의사 확인 결과 적합한 인수자가 있는 경우에는 예금보험공사와 인수자간 예별손해보험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적합한 인수자가 없는 경우에는 예별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5개 손해보험사로 이전하는 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MG손보 인수자는 사실상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MG손보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1조원 이상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MG손보 순익은 -399억원, K-ICS비율은 경과조치 후 기준 -18.22%를 기록했다. 자본은 -2441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인수하기로 했을 때 매각했어야하는데 이미 시기를 놓쳤다"라며 "더이상 가망이 없어보인다"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 신입공채 완료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사진=한국금융 DB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사진=한국금융 DB

인카금융서비스가 신입직원 공채를 완료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2025년 공채 26기 신입사원 채용을 완료했다.

2025년 공채 26기 모집은 4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7주간 진행되었으며, 영업관리, 일반사무, 재무회계 등 다양한 전사 직무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했다. 세부 직무로는 ▲사업부 운영지원 ▲영업∙경영지원 ▲마케팅∙상품 ▲수수료∙준법 ▲자금·회계관리 등으로, 다양한 전공과 역량을 지닌 지원자들에게 문을 열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부서장 면접, 인성검사 및 임원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1개월간의 사내·사외 신입 교육을 통해 보험업 전반의 구조, 상품 체계, 업무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개인의 적성과 희망을 반영해 현업 부서에 배치되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설립 이후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채용 인원을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이러한 공개채용을 기반으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해 조직의 전문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인카의 핵심 인사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적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충을 넘어, 청년 취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회사는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하철 연착돼 지각하면 보장…삼성화재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2025.7.11.)./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2025.7.11.)./사진제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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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지하철 연착으로 지각할 경우 보장해주는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 간의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정보 ▲지하철 승·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즉시 자동 처리되어 지급된다.

삼성화재는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앱 내 배너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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