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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신흥주거벨트 시범 단지로 ‘관심’

권혁기 기자

khk0204@

기사입력 : 2025-07-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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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HMG그룹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공=HM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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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청주 서원구 일대에 3만7000여가구 규모의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반도체∙이차전지와 같은 첨단 산업의 기업입주와 방사광가속기 유치∙특례시 추진 등 대형 호재를 바탕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 인구는 20255월 기준 883169(외국인 포함) 으로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신흥 주거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 남부권인 서원구에 도시개발과 택지개발∙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원구 일대에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3949가구)을 비롯해 분평2지구(9000가구)∙분평·미평지구(1351가구)∙지북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4484가구) 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개발이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과 함께, 향후 약 3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은 서원구 장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분양 중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로, 청주 도시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중 가경∙홍골지구와 대농지구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3개 블록∙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지상 29층∙12개동∙전용면적 59~112㎡∙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 59㎡∙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며 입주는 20285월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민간임대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9~10일 계약을 실시한다. 일반분양 역시 이달 중 진행될 계획이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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