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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랜드마크 조성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4 10:13

'래미안 루미원' 단지 정면 업샷. /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루미원' 단지 정면 업샷.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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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000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가구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가구당 12.5㎡(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가구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프클럽∙라운지 레스토랑 등 최상급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80m 길이의 웅장한 파노라마 벽천 '더 인피니트 베일', 4가지 테마로 구성된 3.5㎞의 산책로 '파라 네이처 트레일스', 10개소의 루프탑 정원 '더 피크 가든' 등 조경 공간도 장점이다.

가구 내 천장고는 인근 단지 중 최고 높이인 2.77m로 계획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특수바닥구조를 통한 ▲1등급 층간소음 저감기술 ▲욕실 소음∙냄새 제로 설비 시스템, ▲그린에너지 시스템 활용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미래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을 제시했다. '밝게 비추다'라는 뜻의 라틴어 '루미노(Lumino)'와 상위 1%를 의미하는 숫자 1(One)을 결합해 '상위 1%를 위한 정점에서 우아하게 빛나는 삶의 풍경'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래미안 루미원에는 기존 주거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는 다양한 차별화 제안이 담겨있다. 개포 지역 최고의 자부심과 독보적 가치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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