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관세 유예를 시사하는 '가짜 뉴스'가 증시를 뒤흔들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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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표 관세 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했지만, 교역국과의 협상 기대감 등이 더해지면서 '패닉 셀'은 진정된 양상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p(-0.91%) 하락한 3만7965.6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83p(-0.23%) 하락한 5062.25, 나스닥 지수는 15.48p(0.10%) 상승한 1만5603.26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역대급 일간 변동폭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개장 초 약세장에 진입했지만 일부 회복했다.
증시를 뒤흔든 요인은 '가짜 뉴스'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근거 불분명한 소식에 지수는 급반등 했지만, 백악관이 '가짜 뉴스'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다시 급락하는 대혼전 양상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AI(인공지능) 대표주 엔비디아가 3.53% 상승했다.
반면,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은 중국 사업 부문이 큰 영향권 등에 따라 3.67%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 관세'는 여전히 불확실성 요소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행정부는 모든 교역국가에 10%의 기본 관세(5일 발효)와 함께, 무역흑자 규모가 큰 개별 국가에 상호관세(9일 발효)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34%의 보복성 관세를 발표하는 등 '맞불'을 놓았다. 미국은 중국이 대미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대립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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