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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3분기 누적 순이익 3785억…“연체율 및 예금비용률 감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6 10:46

총자산 119.8조…신규 조합원 유입으로 출자금 확대

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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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이 지난 3분기 누적순이익 37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 관계자는 “대출건전성 제고를 통해 연체율이 감소하고, 요구불예금 증가로 예금비용률이 감소하는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신협은 주요 재무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총 자산은 119조8000억원, 여신은 88조7000억원, 수신은 10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은 전년말 대비 8.0% 증가했으며, 여신은 12.4%, 수신은 8.2% 성장했다.

또한 순자본비율은 6.96%로, 전년 동기 대비 0.47%p 상승했다. 신협 관계자는 “이는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한 출자금이 확대되고,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전국 873조합의 개별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평균 자산금액은 1372억원으로 전년말 평균 자산금액 대비 139억원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가장 큰 조합은 대구의 청운신협으로 2조3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부산의 광안신협이 91억원으로 최대 실현조합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말 대비 16조합 증가했고, 300억원 미만 조합은 14조합 감소하면서 소형조합과 대형조합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1500억원 이상 자산규모의 대형조합은 251조합으로 전년말 대비 2.01%p 확대된 28.75%를 차지했으며, 300억원 미만 소형조합은 172조합으로 1.57%p 줄어든 19.70%를 차지했다.

김윤식 신협회장은 “늘 곁에서 평생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신협을 찾아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4분기 역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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