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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협, ‘서민금융 글짓기’ 시상식 개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7 15:15 최종수정 : 2021-09-27 15:30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 시상식 열어
총상금 1160만원... 8개 부문 98명 수상

(왼쪽부터) 신협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 대표 캐릭터 둘과 금교돈 〈어린이조선일보〉 대표이사, 이효금 서금원 부원장, 김성주 신협 행복나눔 부문장, 김재홍 시인이 27일 서금원과 신협이 주최하고 〈어린이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2회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왼쪽부터) 신협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 대표 캐릭터 둘과 금교돈 〈어린이조선일보〉 대표이사, 이효금 서금원 부원장, 김성주 신협 행복나눔 부문장, 김재홍 시인이 27일 서금원과 신협이 주최하고 〈어린이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2회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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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협중앙회가 주최한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효근 서금원 부원장과 김성주 신협 행복나눔 부문장, 금교돈 <어린이조선일보> 대표이사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상식은 서금원‧신협‧<어린이조선일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진희 아나운서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온라인 시상식은 특별상인 5행시 우수작을 온라인 참석자들과 함께 읽는 등 비대면이지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상식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금융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내게 돈이란 어떤 존재? 돈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 ▲나의 특급 용돈 관리 비법 ▲코로나 시대의 우리 가족 경제활동 ▲슬기로운 저축 생활, 20년 후 나의 모습 등 4가지였다. 이중 하나를 산문이나 운문 형식으로 제출한 작품을 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 표여 부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불법사금융 예방의식을 높였다.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7주간 총 164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에는 유성호 문학평론가와 김종광 소설가, 강민경 아동문학가, 김재홍 시인, 조재성 교사, 이소진 교사 등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수상은 금융‧경제 관련 경험 및 실천의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했다. 대상(3명)‧금상(6명)‧은산(9명)‧동상(12명)‧입선(45명) 등 75편의 개인 작품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단체 참여도, 입상자 비율 등 별도 평가를 통해 지도교사상(2명)과 단체상(1개교) 등도 특별히 마련했다. 아울러 ‘포.용.이.미.소’, ‘평.생.어.부.바’ 5행시 우수작 20편에도 특별상을 증정했다.

대상은 자신의 꿈인 수의사를 위해 열심히 저축을 실천한 사윤서 양(동덕초등학교 5학년)과 ‘돈보다 소중한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이다연 양(화도초등학교 3학년), 저축을 씨앗 심는 것으로 표현한 한소윤 양(신북초등학교 1학년)에게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정명순 씨(큰솔학원)와 이선희 씨(생각키움독서논술 교습소)가, 단체상은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서울 대광초등학교가 받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풀어낸 학생들의 글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신협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어부바 멘토링 등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금원장은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금융을 쉽고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현명한 소비와 저축 습관으로 꿈을 이루고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후 이번 대회 수상작은 서금원과 신협 홈페이지, <어린이조선일보> 지면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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