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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16조 돌파…생활 패턴 맞춤 체크카드 라인업 구성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10-21 08:45

누적 발급건수 564만장…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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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신협어부바 체크카드.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의 신협어부바 체크카드. /사진제공=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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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이 16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만 2조5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3.7%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기준 신협 체크카드 누적 매출액 16조3000여 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신협 체크카드 누적 발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2019년 459만장, 지난해 515만장, 지난달 564만장을 기록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 체크카드의 약진은 다양한 연령대의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 라인업을 편성,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협 체크카드는 약 20여 종 있으며 그중 주력카드로는 △CUbig SIMPLE △신협어부바 △CUbig CLASSIC △CUbig PAY 등이 있다.

‘CUbig SIMPLE’ 체크카드는 가맹점 구분없이 최대 0.6% 캐시백을 주면서 전 전연령층이 애용하고 있고,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청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신협의 어부바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입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Ubig CLASSIC’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일부 제공하며, ‘CUbig PAY’ 카드의 경우 간편결제에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면서 언택트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영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그 동안 신협은 비대면 카드서비스 강화, 플레이트 디자인 개선 등 끊임없이 품질 및 서비스 개선을 모색하며 고객 맞춤형 카드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해왔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합리적이고 즐거운 소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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