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LG생활건강 CI/사진제공=각 사 홈페이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는 2021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안건을 통과시켰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관련 문제로 증인 채택됐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는 대리점, 공급업자 불공정 거래 관련 문제로 증인 채택됐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불가리스 사태’로 인한 대리점주와 주주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인 BBQ 사장은 본사 갑질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다.
신동원 농심 대표, 송자량 삼양사 대표, 함영준 오뚜기 대표도 농산물 무관세 혜택 기업과 농어촌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증인에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