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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10월 국정감사 증인 신청 되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6 06:15

국회 정무위 여야간 합의 전해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이사회 의장(사진)이 10월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이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저움위원회는 해당 국정감사에서 김 의장을 증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무위는 김 의장을 공정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에 여야가 잠정 합의했다. 정무위는 이날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김 의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의장 증인 채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위 '플랫폼 갑질' 등 IT(정보기술) 거대기업의 위법·탈법 관련 이슈 때문이다. 공정위는 김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무위에서는 김 의장을 불러 카카오가 최근 5년간 제출한 지정자료에서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가 누락되거나 허위보고된 정황과 관련해 고의성 여부를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김 의장은 '골목상권'을 철수하고, 3000억원의 상생기금 마련 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지난 13~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 중심으로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5년간 3000억원 조성, 케이큐브홀딩스 사회적 가치 창출 집중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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