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과 114㎡형, 117㎡형 등 수요자 선호도가 노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총 244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왔다. 이 중 84㎡D형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총 29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44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D형 기준 3억5천만 원, 114㎡A형 기준 4억47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께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더샵’ 브랜드를 처음 공급하는 것이니만큼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