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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베트남 짜빈성 정부로부터 공로상 수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0 08:23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해 베트남 짜빈(Tra Vinh) 성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해 베트남 짜빈(Tra Vinh) 성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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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해 베트남 짜빈(Tra Vinh) 성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셔은 지난 9일 베트남짜빈 성 정부로부터 맹그로브숲 복원 및 천연자원 보존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사회적기업 ‘맹그러브(Manglub)’에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현지 식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지속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는 설립된 지 3년 만에 베트남 내 맹그로브숲 조림과 모니터링, 현지 주민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약 116ha 규모 맹그로브 숲에 총 48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식수했다. 한 기업이 4년 동안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통해 100ha가 넘는 맹그로브 숲을 복원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고 베트남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 및 현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식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올해 첫 식수를 시작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단기간 내에 올해 목표인 46ha 면적에 약 14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 식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러한 대규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은 빠르게 소실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맹그로브 숲을 지켜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이노베이션 베트남에 조성한 맹그로브 숲에서 연간 약 4천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에 참여한 윤재만 SK루브리컨츠 SHE그룹 차장은 “SK이노베이션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지구촌 전체를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환경을 보호하고 행복을 나누는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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