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차 노조 "정부 금융지원 절실" 국회 탄원서 제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0 15:3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20일 국회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쌍용차 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전후방 연관효과를 고려하고, 쌍용차·협력사 임직원 약 20만명에 이르는 고용 효과를 감안하면 생존을 위한 당위성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실하게 다지지 못한 것이 회사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가장 큰 이유"라면서 "쌍용차 전 직원은 뼈를 깎는 혁신으로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복지 중단, 임금 삭감, 자산(서울서비스센터) 매각 등 자구책을 통한 고통분담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일권 쌍용차 노조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제공=쌍용차.

정일권 쌍용차 노조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제공=쌍용차.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쌍용차 노조는 회사 차원에서 신규 투자자 유치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신규 자금 대출 등 정부의 금융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회사의 투자자 유치와 관련해서는 현재 매각 주간사 선정이 진행중이며, 이달말이나 내달초 인수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신규 투자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새 투자자 유치 작업이 지연되면서 결국 지난 4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에어부산 영구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신주 4627만 4872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 지분율은 기존 41.92%에서 58.40%로 높아졌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계열회사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회사와 일반 주주가 경제적 손실을 떠안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시장가보다 16% 높은 가격에 주식 전환전환 시점의 가격 괴리는 이번 거래가 대주주 중심의 이해 2 LG CNS, 중기중앙회와 42억 상생협력…‘중소 제조 AX’ 전방위 지원 LG CNS(대표 현신균)가 중소기업중앙회(KBIZ,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 인공지능(AI) 격차 해소를 위한 전방위 상생협력에 나선다. 회사는 향후 2년간 42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와 인력 부족으로 고전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자사 AI 기술력과 교육,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아우르는 패키지를 지원할 방침이다.LG CNS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를 해 3 ‘탈탄소 전환 본격화’ 포스코, 6000억 투입한 국내 최대 전기로 가동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과 저탄소 강재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준공은 고로와 전기로의 쇳물을 섞는 차세대 합탕 기술을 통해 고품질 자동차 강판 등을 생산함으로써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는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광양 전기로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 전기로는 국내외 탈탄소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사 탄소 저감 제품 공급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가 2024년 2월 착공해 지금까지 총 6000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단일 설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