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4개 카드사 CEO "수수료 인하 여력 없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5 19:15 최종수정 : 2018-11-05 19:53

오찬 자리서 어려움 토로

▲ 사진 :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 사진 :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과 4개 카드사 CEO들이 만나 수수료 인하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카드사 CEO들은 여기서 수수료가 더 인하될 경우 내년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과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부회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오찬을 가지고 업계 어려움을 토로했다.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 이동철닫기이동철기사 모아보기 KB국민카드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일정이 맞지 않아 불참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수수료 인하 대응방안 성격의 긴급 회동은 아니며, 업계 의견을 교환하는 일상적인 자리였다"며 "최근 수수료 인하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다보니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김덕수 회장은 "대응 방안 마련이면 8개 카드사 CEO가 다 모여야 하고 카드사 CEO 정례 모임인 이화회 자리에서 논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 추가 수수료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초반에 1조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11월 초에 내놓는다고 했으나 금융당국에서 다시 재산정을 진행해 11월 중순에 방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에서는 올해까지는 버틸 수 있으나 당장 내년부터 버티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업계와 협회에서는 수수료 인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상품 혜택을 담은 약관 변경 허용, 의무 고지 사항을 줄려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국회에도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방안의 불합리성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맹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나선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수익구조 및 건전성 개선 등 꾸준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김재관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기업영업과 디지털·AI 등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성장 2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4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건전성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연체채권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응에 나선 결과, 건전성 지표가 회복됐다.2024년 말 8.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은 올해 말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 3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건전성 제고·KB차차차 고도화 추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 3년 그룹 CIB 체계 시너지와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리테일에 편중된 KB캐피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비은행 이익 기여도 확대' 기조에 맞춰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려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중일 대표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확대하며 자동차 금융 비중이 70% 이상이었던 KB캐피탈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 60%, 자동차 금융 40%로 균형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 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조달 금리 상승 지속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다변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건전성 개선,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B캐피탈 기업금융 기반 구축…기업여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