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휴식과 품격을” 코웨이 비렉스, 곡선형 침대·안마의자 ‘주목’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더하는 곡선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침대와 안마의...
2025-11-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지스타 2025]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지스타 방문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스타’ 현장을 직접 찾았다.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개막 이틀째인 14일 오후, 넷마블 ...
2025-11-14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CM] 넷마블, 본업만 신용도 발목…더 주목받는 EB 발행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앞서 두 차례 하이브 지분을 매각해 차입금을 줄이는 등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작 신용도를 위협하는 것은 본업인 게임사업이다. 본업...
2025-11-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K인텔릭스, 부채 부담 축소...신용도 방어 총력
SK인텔릭스가 신용등급 하락 요건을 일부 충족했다. 차입금 축소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렌탈업에는 오히려 부정적 이슈로 취급된다. AI 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재무안정성 ...
2025-10-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넷마블보다 잘나가는 계열사, 코웨이 이사회 들여다보니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코웨이가 국내외 경기 불황을 보란 듯이 비껴갔다. 정수기를 주축으로 공기청정기와 비데 등 환경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가 오히려 저성장 시대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19년 ...
2025-09-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넷마블 도기욱, 흑전에도 허리띠 더 죈다 [나는 CFO다]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길었던 암흑기를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도기욱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코웨이, 스핀엑스 등 대규모 인수·합병(M&A) 여파가...
2025-09-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최대 할인 '올영세일' 돌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이 풍성한 혜택과 상품으로 돌아왔다. 올리브영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트렌디한 K뷰티·헬스 상품을...
2025-08-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오픈닥터와 '병원 정보 연계 서비스' 꾸린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 대표 김명곤)이 병의원 플랫폼 오픈닥터(대표 오종관)와 ‘병원 정보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오픈닥터는 의료 경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08-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환경가전 ‘뉴 노멀’ 코웨이, 흔들림 없는 ‘일등’ 비결은
코웨이가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도 아랑곳없이 실적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고객 만족’을 최우선 기치로, 품질과 서비스에서 과감히 혁신을 이뤄낸 결과다. 코웨이가 환경 가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
2025-08-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곳간 살림 살린다’ 넷마블, 재무 전문가 확대 [2025 이사회 톺아보기]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올해 이사회에 재무 전문가를 확대해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들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화, 자산 매각 검토 등 재무 안정화를 통해 그동안 지속된 높은 차입 구조와 같은 불안한 재무구...
2025-07-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코웨이, 노조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 가져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코웨이 노동조합인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코웨이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
2025-07-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작 잘나가는' 넷마블, 신용 하락 우려 불식시킬까?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 스핀엑스 등 대규모 M&A 이후 줄어든 현금과 높은 차입 비중 등 불안한 재무구조가 지속되고...
2025-07-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코웨이, 최대 규모 채용연계형 R&D 인턴사원 모집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다음 달 4일까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채용연계형 R&D(연구개발)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코웨이 R&D 인턴사원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연구개발 인력 모집으로, 두 자릿...
2025-06-2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 회전식 안마의자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 출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회전식 바퀴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9일 출시했다.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휴식•회복 등 다양한 상...
2025-06-0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GC케어와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 맞손
코웨이라이프솔루션(대표 김명곤)이 GC의 디지털 헬스케어 가족사 GC케어와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
2025-05-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4조 클럽’ 입성 코웨이, 김희애 비데위원장 신드롬 ‘겹경사’
코웨이가 연 매출 4조에 안착한 가운데 제품 마케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선전비에만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정수기와 비데, 안마의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
2025-04-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본상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2025-04-1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한 모금만 더” 치열한 생수시장…‘삼다수·아이시스·백산수’도 안심할 수 없다
국내 생수 시장의 전통강자인 제주삼다수와 아이시스, 백산수의 기세가 차츰 흔들리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한라산과 지리산, 백두산을 수원지로 내세우며 생수 시장을 독차지해왔다. 그러나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생...
2025-04-1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침대 전쟁, 관식이가 '폭싹 밀렸수다'…시몬스, 에이스 또 제쳤다
동생 시몬스가 형 에이스를 2년 연속 제치면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두 회사는 국내 침대업계를 양분,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다. 시몬스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과 에이스의 ‘침대는 과학입니다’라는 캐...
2025-03-2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웨이, 키움 히어로즈와 '야구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 시즌 스폰서로 활동한다. 코웨이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
2025-03-2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게임강국 ‘콘솔 약체’ 오명 벗는다…K콘솔 5형제 [주목 이 기업]
한국 게임회사들이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콘솔은 서구권 시장에서 호응도 높은 게임 플랫폼인 만큼 외연 확장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 필수 도전 과제. 올해는 넥슨, 크래프톤 등을 비롯해 국내...
2025-03-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데스크 칼럼] 3월 정기 주총 관전법
올해도 어김없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대체로 그러하듯 이번에도 통과의례처럼 지나가는 기업들이 대부분일 텐데, 고려아연이 눈에 띕니다.동지에서 이젠 적이 돼 버렸죠. 1949년 최기호, 장병희...
2025-03-10 월요일 | 정경환 기자
코웨이 룰루, 김희애 출연 '더블케어 비데2' 신규 광고 공개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룰루 비데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희애와 함께한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 신규 광고 캠페인을 6일 송출했다. 코웨이 룰루는 국내 1세대 비데로서 정통성과 상징성을 지닌 코웨이의 프리미...
2025-03-0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