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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2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자금 잉여분위기는 지속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20조원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으며, 감소요인으로는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있다. 당일 지준이 5조원대 중반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
2019-07-17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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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들, 일본 규제 장기화시 한국 거시경제 타격 불가피할 것으로 봐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7일 "외국계 금융사들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가 단기에는 영향이 제한적이나 제재가 장기화될 경우 거시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정부는 4일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소재 3개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때 계약 건별로 심사를 받도록 하는 규제조치를 시행하고...
2019-07-17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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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의 의도를 모른다는 것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한일 무역갈등은 승자가 없어 보이는 싸움이지만, 일본의 의도를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하인환 연구원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가 좀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흔히 강제징용 문제 등 정치적 이유를 거론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일본의 강력한 제재를 납득...
2019-07-17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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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금통위 D-1
채권시장이 17일 금통위 대기 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막판 포지션 조정 등에 따른 변동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듯하다. 그간 7월 소수의견 동결과 8월 인하가 가장 기본적인 시나리오였고 지금도 이런 기대감은 크다. 하지만 지속된 국내 경제부진과 한일 갈등이란 변수, 기정사실처럼 돼 버린...
2019-07-17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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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통위 대기..장 막판 가격 상승폭 축소되면서 강보합 마감
채권시장이 16일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강세 출발한 뒤 제한적 등락을 보이다가 막판 가격 오름폭을 좀더 줄이면서 거래를 종료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틱 오른 110...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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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저임금 꽤 합리적인 방법으로 타결돼..성장률과 물가 합친 정도 - 박영선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최저임금은 꽤 합리적인 방법으로 타결됐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최저임금은 누구나 100% 만족할 수 없다"면서 "다만 이번에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합친 정도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철...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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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인하 재확인은 신흥국 채권에 긍정적 - KB證
KB증권은 17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를 재확한 점은 신흥국 채권투자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임재균 연구원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사로 동조화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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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채권투자자 2차 투표 시점 차익실현 가능..장기적으로 원/헤알 290~315원서 분할 매수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은 하원 2차 투표 시점을 전후로 연금개혁 통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할 때 리밸런싱 차원에서 일부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금투의 조종현 연구원은 "8월...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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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 중 70명 금리동결, 30명 인하 예상 - 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설문에 참여한 채권시장 전문가 중 70%가 7월 금리 동결, 30%가 금리 인하로 답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이는 직전 조사의 97%가 동결, 2%가 인하를 예상한 것과 크게 차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글로벌 무역 긴장과 국내 경기 부진이 금리 인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한·미 기준금리...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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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이자율시장, 금리인하 7월과 8월 가능성 모두 열어두고 대기
오는 18일 열리는 금통위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7월과 8월 중 언제 금리인하가 단행될지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이 7월 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란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한국은...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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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대 중반 마이너스 예상..자금 잉여무드는 지속
지준 적수 부족 규모가 커지지만 차입이 제한적이면서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4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1.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3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07조원...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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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대외 불확실성과 부동산 불안으로 연말까지 경기하방 압력 지속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6일 "중국 정부의 경기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외 불확실성 속에 부동산 등 내부 불안이 가세해 연말까지 경기하방 압력이 지속되면서 경제성장률이 ‘L 자형’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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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미국에 선행..미중 갈등에서 중국 경기가 한발 먼저 돌아서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미중 무역분쟁에선 미국이 작년 내내 주도권을 쥔 듯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중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곽현수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에선 두 나라의 경기 상황이 줄...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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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국고3년물 금리 1.00% 목표로 하락 흐름 - 한투證
한국투자증권은 16일 "내년까지 국고채 3년 수익률은 1.00%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하락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창섭 연구원은 "향후 한국경제는 생산가능인구 급감이 예상되며, 2020년부터 감소폭이 23만명대로 크게 늘어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감소폭은 2030년대까지 60만명대 초반으로 감소 규모가...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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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금리 동결해도 인하와 같은 이벤트 될 것 - KB證
KB증권은 16일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하와 같은 금통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7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나 인하 소수의견이 2명으로 증가해 실질적으로는 인하와 같은 양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수정경제전망에서는 2019년 성장률을 정부 목표 하...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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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는 글로벌 금융완화가 실물 개선으로 이어질지 확인해야 하는 변곡점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올해 3분기는 반년 가까이 진행된 금융시장 완화가 실물경기 개선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밝혔다. 윤여삼 연구원은 "예방적 금리인하면 시장금리 하락은 제한될 것이며, 통화완화 무용론이면 경기침체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9년 글로벌 통화완...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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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다시 2.0%대로 하락..경기여건 더 불확실해진 가운데 찾아온 금통위
채권시장이 16일 미국채 금리 반락으로 소폭 강세 출발한 뒤 금통위를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아 금리가 약간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금통위가 관건인 상황이다. 시장엔 7월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금리가 동결된 뒤 8월에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인식이 좀더 강한 편이다. 한...
2019-07-16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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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통위 주 맞아 금리 제한적 반등
채권시장이 15일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보합권 내외 등락을 지속한 뒤 막판 가격 낙폭이 약간 커졌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3틱 하락한 110.49, 10년 선물(KXFA020)은 2틱 떨어진 131.43으로 거래를...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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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금통위 의견 대립 속 인하 선택할 듯..일-한 관계 악화로 금리 1차례 이상 인하 가능성 높아져 - ANZ
ANZ는 이번주 금통위에서 의견 대립이 나타나는 가운데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ANZ의 크리스탈 탄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많은 신호들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최근 금리결정회의에서 사실상 2명의 인하 의견이 있었던 데다 이주열 총재도 경기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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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7월 25bp 이상 인하 가능성 60%..장기 IRS·10년 국채 매수 유지 - 노무라
노무라증권은 한국은행이 18일 금리를 25bp 인하하면서 성장률 전망을 2.0~2.5%, 물가전망을 1% 아래로 수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의 미노루 노기모리 연구원은 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을 55%, 50bp 인하 가능성을 5%, 동결 가능성을 40%로 제시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노무라는 또 IRS 6개월~2년 플래트너와 장기 구...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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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시점, 연준 7월·한은 8월·ECB 9월·인민은행 수개월 내 예상 - 메리츠證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연준의 예방적인 7월 금리 인하 이후 한국은행은 8월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한은은 불확실한 무역분쟁 전개방향을 지켜보자는 유인과 수도권 주택가격 등 금융안정 변수를 고려해 7월엔 동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연준의 경우 6월 고용과 물가지표가 양호했...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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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단채 통한 자금조달규모 523.9조원..전년동기비 8.8% 감소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STB:Short-Term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5...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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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금리 인하시 국고3년 1.25% 내외도 가능..동결 시 1.5% 위로 오를 가능성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5일 "금리 흐름이 상승추세로 변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 하락룸도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7월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에 단기적인 금리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내외 완화 기조의 강화, 성장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금리 흐름이 상승 추세로 변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풀이했다...
2019-07-15 월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