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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대 중반 마이너스 예상..자금 잉여무드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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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 규모가 커지지만 차입이 제한적이면서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4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1.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3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07조원, 세입(기타)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28일물을 5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 마이너스 규모가 5조원대 중반에 달할 수 있을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4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증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커지겠으나 전반적인 차입심리는 살아나지 못하면서 콜 거래는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겠지만 건보자금 및 국민연금 매수 유입으로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 시작금리는 6bp 하락한 1.67%,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5% 수준을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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