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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2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자금 잉여분위기는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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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20조원 수준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으며, 감소요인으로는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있다.

당일 지준이 5조원대 중반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0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4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1.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3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07조원, 통안계정(28일,14일) 6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6.3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4.8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전반적인 잉여심리가 여전하면서 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연기금 관련 운용사와 국민연금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4bp 하락한 1.63%,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1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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