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조달 구조 개선 과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올해 다섯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 만기물(제35-1회) 1700억 원, 3년 만기물(제35-2회) 13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
2026-10-3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LG유플러스, 'AA+' 달고 첫 공모채…투심 잡을까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오는 21일 2년물 5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3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
2026-10-13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GS, 5년 만에 공모채 복귀…호실적에도 데이터센터 조달 부담
GS(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가 5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오는 21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500억 원씩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3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
2026-10-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2026-10-0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호성號 하나은행, 상반기 은행채 발행 30%↑···'리밸런싱'으로 비용 관리 [은행권 채권 전략]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18% 가까이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를 약 20배 확대했다.상반기에는 CD·KOFR 연동 변동채와 1년 이하 단기채를 집중 발행해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하고,...
2026-09-1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한양증권, 우량채권 4종 특판…“최고 연 4.8% 수익률”
리테일을 강화하고 있는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리테일 채권 특판에 나선다.한양증권은 하나은행과 KB국민카드 등을 포함한 AAA~A등급 우량채권 4종으로 구성된 ‘리테일 채권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2026-09-09 수요일 | 방의진 기자
[DCM]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
2026-09-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한운용 김재정 "국고채 금리 고점 여부 관건…물가 변수 주목"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5)]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국고채 금리의 고점이 확인되면 대기성 자금이...
2026-08-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운용 김동명 "연금투자 확대에 채권ETF 마중물…원화소득을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4)]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은 원화소득 일부를 노후자산으로 바꾸...
2026-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운용 유영재 "높은 금리로 장기채 투자 가능 국면…인플레이션 관건"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3)]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높은 금리 수준에서 장기투자가 가능한 여건으...
2026-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운용 이윤희 "채권운용에 ETF 대세 흐름…연금 성장 주목"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2)]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채권 운용 전반에서도 결국 ETF(상장지수펀드)...
2026-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운용 김동주 "높아진 금리 레벨·수익률 곡선 흐름에서 기회"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1)]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결국 채권투자의 기회는 높아진 금리 레벨과 수...
2026-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 2700억 발행...금리 1년새 1%p 급등
우리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임종룡)가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공모희망금리는 연 4.30~4.90%로, 지난해 10월 발행 당시(3.34%)보다 약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
2026-08-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수수료 출혈 경쟁도…"선별적 수임 기조·솔루션 전략 전환" [대표주관의 법칙 (하)]
DCM(채권자본시장)이 전통강자와 신흥주자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단순 인수를 넘어 주관으로 IB(기업금융) 역량을 다투고 있다. 증권사들의 대표주관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증권...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에코 · KCC 언더, 롯데케미칼 오버…크레딧별 스프레드 '희비'
SK에코플랜트와 KCC, 롯데케미칼이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모집액을 웃도는 기관 주문을 확보했다. 발행 스프레드는 개별 크레딧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SK에코플랜트와 KCC가 언더를 기록한 반면, 롯데...
2026-07-25 토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하나에프앤아이, 1500억 회사채…조달구조 재편 속도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이은배)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조달 자금의 상당 부분을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차환에 사용하면서 단기성 조달 비중을 낮추는 기조를 이어간다. 24일...
2026-07-2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케미칼, 넉 달 만에 또 보증사채…2000억 차환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이영준)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은행 지급보증을 앞세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업황 부진이 장기화한 석유화학 업계의 조달 여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6-07-2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반도체 머니 SK하이닉스, 채권시장 '큰손' 부상
AI 메모리 호황으로 막대한 현금을 쌓은 SK하이닉스가 국내 채권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채와 은행채는 물론 증권채·카드채, 기업어음(CP)까지 투자 대상을 넓히면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에코플랜트, 공모사채 1000억 발행…단기물 승부수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김영식)가 만기 1~2년의 단기 회사채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회사채 차환에 사용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KCC, 2000억 회사채 노크…재무안정성 유지 속 변수는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제81-1회), 800억 원과 3년물(제81-2회) 1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최대 4000억 원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사 FICC는 진화중…"수익구조 다변화 핵심축" [증권사 수익엔진 FICC (하)]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원/달러 24시간 거래 체제로…증권사, ‘FICC의 시간’ 오다 [증권사 수익엔진 FICC (상)]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