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 구성…회계심사도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관련 TF(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회계심사에도 착수했다.금감원은 21일 "지난 19일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 구성 즉시 MBK파...
2025-03-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사기냐 아니냐” 홈플러스, 회생신청 결심은 언제 했나
홈플러스를 두고 사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 회생절차에 돌입할 걸 알면서도 채권을 판매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면서다. 쟁점은 홈플러스가 회생신청 결심을 언제 했는지다. 최근 진행된 정무위원회 현안...
2025-03-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 9000억 손실 위험…MBK 위탁 선정 취소될까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자금을 투입한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9000억원 손실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한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 오늘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검사에 착수한다.특정 사안과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GP)가 금감원의 검사를 받는 것은 첫 사례다. 이복현 금...
2025-03-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송구하다” 궁색한 변명만…홈플러스, 국회에서도 똑같았다
뭐 하나 시원하게 해소된 게 없다. “송구하다. 회생절차해서 빨리 정상화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이 다였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 이어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도 궁색한 변명...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용등급 하락 하루만에…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홈플러스 회생신청, 전례 없는 일"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하루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대해 "저희가 보기에는 그러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금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훈식 더불어민...
2025-03-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MBK의 적대적 M&A 참여 안 한다' 위탁운용 계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이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M&A)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사모펀드(PEF)와 운용 계약을 맺을 때도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할 방침이다.국민연금은 17일 MBK파...
2025-03-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4조 부호’ 김병주, 사모펀드 회장의 이례적 사재출연…MBK,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을 약속했다. 사모펀드 회장이 사재 출연을 하는 건 이례적으로, 최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MBK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2025-03-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급한 불 끈다’ MBK 김병주, 사재출연 약속 “소상공인에 먼저”
사모펀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6일 사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김병주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는 ...
2025-03-16 일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 ‘전전긍긍’…MBK, 회생절차로 탕감 노리나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기습적으로 한 데는 “4조원에 달하는 리스부채와 임대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2025-03-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당좌계좌 정지·협력사 납품·대금 지급 논란에 답하다
홈플러스가 자사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이 지속되자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어음부도로 인한 당좌계좌 정지, 협력사 납품 관련, CP·전단채 및 매입채무유동화, 대금지급 관련이 주된 내용이다. 홈플러스는 1...
2025-03-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증권사 고발 검토에…홈플러스 “MBK 인수 전부터 CP·ABSTB 발행”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후폭풍이 커지면서 신영증권 등 증권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형사고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에...
2025-03-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타사보다 긴 정산주기’ 홈플러스, ‘제2의 티메프’ 악몽 반복?
‘제2의 티메프 사태’가 현실화 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이 늦어질 수 있다는 납품사들의 걱정 때문이다. 특히 홈플러스의 정산주기가 타사보다 길고, 대금 지...
2025-03-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협력업체들, 납품 ‘재개’키로…업계·소비자 불안은 여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이유로 상품 공급을 중단했던 협력업체들이 납품 재개에 돌입했다. 납품 중단으로 정상영업에 차질이 생길 위기에 놓이자 홈플러스가 협력사들에게 적기에 대금 납부를 약속하면서다. 다만...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예고된 패착’ 홈플러스, MBK가 불러온 ‘2위의 몰락’
‘2위의 몰락’이다. 홈플러스가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10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이번 사태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홈플러스를 고가에 사들인 데서 비롯됐다. 신규 투자는 커...
2025-03-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김수현 업고 뛰더니 무슨 일?…홈플러스, 갑작스런 회생절차에 업계 ‘혼란’
최근 배우 김수현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하고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홈플런’ 행사 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 홈플러스가 갑작스러운 기업회생절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금융 채...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상호주 의결권 제한', 상법·공정거래법 살펴보니
고려아연이 지난달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MBK·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저지한 가운데, MBK·영풍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MBK·영풍 측은 임시주총에...
2025-02-01 토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 정당한 조치"
고려아연 해외 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모회사 영풍 주식을 매입한 것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아내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3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SMC는 해...
2025-01-3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사모펀드 적대적 M&A 국회서도 다룬다…8일 긴급 토론회 개최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 시도가 넉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거세다. 특히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부 사모펀드들이 단기 이익 실현을 목적으로 인수기업들에 구...
2025-01-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소액주주는 뒷전?’…MBK, 투자기업 집중투표제 미도입 논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지적을 받는 MBK파트너스가 집중투표제 도입 등 소액주주 보호에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재무구조 효율화를 앞세워 상장사 인수...
2025-01-0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5~10년 내 사업 정리해야 하는 금융자본 구조"…MBK 겨냥 고려아연 인수 부작용 우려 시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려아연 M&A(인수합병) 시도를 하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우려를 표명했다.'고려아연 VS 영풍-MBK' 구도의 양측의 경영권 분쟁 가운데, 특정한 편에 기운 발언을 삼가왔다는 ...
2024-1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영풍, NH투자증권 통해 지분 매수?…고려아연, 시세조종 의혹 진성서 제출할 듯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NH투자증권와 손잡고 지난달 14일 이후 고려아연 지분을 집중 매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해당 주식 거래...
2024-11-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