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만명 재기 지원 '새도약기금' 출범…16.4조 장기연체 채권 매입 [소비자금융 대전환]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새도약기금’을 출범시켰다. 새도약기금은 정부와 금융권 출연금으로 조성돼 16조4000억 원 규모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다. 7년 이상...
2025-10-0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기술금융 선도 입증…금융위 테크평가 4회 연속 1위
IBK기업은행이 금융위원회 주관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4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술금융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2025년 6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124조9000억 원으로 전년...
2025-09-30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금융, 사회 선순환 위한 것”···은행권 동참 독려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내 은행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생산적금융’의 대전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29일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20개 은행의 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포용금융은 은행...
2025-09-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관련 긴급 대응…중앙사고수습본부 격상
금융위원회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심각' 단계의 위기경보에 부합해 합동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격상했다.금융위는 이날 오후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유관기관(한국...
2025-09-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당정대,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행 '금융위-금감원' 체제 유지
당정대(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는 25일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한 내용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제외키로 했다.현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체제가 유지된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2025-09-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슈퍼리치'·금융전문가 1000억원대 주가조작 적발…'패가망신 1호' 사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협력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1000억원 규모 주가조작 사건을 적발했다.새 정부 국정과제로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고 선언한 뒤 지난 7월 말 출범한 합동 대응단의 ...
2025-09-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자금조달-투자수익' 자본시장 선순환 중점…STO·BDC 도입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시장 측면에서는 국민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도입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산이나 사업의 증권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
2025-09-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강화…저소득 연체원금 최대 90% 감면
금융위원회가 새출발기금 제도개선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제도개선 ...
2025-09-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화…금융위 "거래 활성화 기대"
정부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비상장주식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를 제도화한다. 앞으로 비상장기업의 주식 거래와 기초자산을 쪼개 투자할 수 있는 조각투자 거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비상장주식과 조각...
2025-09-1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프로필]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첫 내부 출신…기업구조조정·금융법 정통 정책금융 전문가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9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한국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2025-09-0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재경부·금감위·금감원·금소원 4곳 역할분담 핵심…금융업계는 "부담 늘어" 목소리 [정부조직 개편]
7일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 핵심은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분리라고 할 수 있다.업무 이관과 분리 및 해체 등 '대 수술'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생산적 금융 확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다...
2025-09-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금리경감 3종 세트' 가동 [금융위 소상공인 지원책 본격화]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대상을 개인사업자 대출까지 확대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금리인하요구권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도상환수수료 개...
2025-09-04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역대 금융결제원장, 한은 출신 대다수…차기 원장 향방은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핀테크 확산과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로 금융 공동망과 오픈뱅킹을 총괄하는 금융결제원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차기 원장 인선에 금융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설립 이후 15명의 원장 중 14명이 한국은행 출신일...
2025-09-03 수요일 | 우한나 기자
10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부안 예고…금융권 공통 목소리는 “신뢰 확보”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전략]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각 금융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정부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후 시장을 주도해야 ...
2025-08-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李 정부 금융당국 수장 '깜짝' 인선…조직개편 방향추 어디로
1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깜짝' 발표됐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대국민보고 대회 발표에 정부 조직개편안이 제외됐다는 소식에 사실상 인사도 지연될 것으로 봤던 예상이 빗나갔다. ...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금원·신복위 금융상담 더 빠르고 정교해진다…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본격화
개인의 흩어져있던 공공정보를 합쳐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통합 마이데이터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빠르고 전문적인 맞춤형 고객지원이 가능할 것...
2025-08-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조용병號 은행연합회, 기후 취약계층 지원…쪽방촌에 냉난방물품 5억 기부
은행연합회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냉난방 물품 지원에 나섰다.은행연합회는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은행연합회의 기부금은 전국쪽방상담...
2025-08-0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금융위·금감원·거래소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주가조작범, 반드시 패가망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30일 합동으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을 출범했다.이번 합동 대응단은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실현을 위해 지난 9일 발표된 '자본시장 불공정...
2025-07-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배드뱅크 설립 속도…8월 출범·10월 연체채권 매입 개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배드뱅크’가 다음달 설립돼 오는 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금융위원회는 11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
2025-07-1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방성빈號 부산은행-최우형號 케이뱅크, 지역경제·상생금융 맞손…공동대출 출시
BNK부산은행과 케이뱅크가 공동으로 준비 중인 개인신용대출 상품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양 은행은 연내 케이뱅크 앱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공동심사 및 대출재원 분담으로 금융소비자 혜택을...
2025-07-1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사, 고객 지향적 AI 서비스에 주력해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향후 금융 분야 AI(인공지능)는 고객 지향적이어야 한다"며 "금융사들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는 데 더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은행연...
2025-05-20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신한은행, 비금융 플랫폼 역할 확대…배달앱 '땡겨요' 부수업무 승인
신한은행이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받았다. 신한은행은 음식 주문중개 배달앱 ‘땡겨요’를 대표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AI·블록체인 등 Web 3.0 기술 기반 탈중앙...
2025-05-19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맞춤형 금융지원 나선다…'경남동행론' 첫선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별 특화 금융 지원사업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제9차 정례회의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서민금융지원사업을 ...
2025-05-14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