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ucing 'Snowball' Household Loans... Kim Byung-hwan’s 'Crisis Response Ability' to be put to test
Commissioner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Kim Byung-hwan's internalization of the Debt Service Ratio(DSR) has become a hot topic in the financial sector. This is because the new head of the f...
2024-08-05 월요일 | 이용우 기자
‘눈덩이’ 가계대출 줄이기…김병환, ‘위기대응 능력’ 시험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던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내실화’가 금융권 화두가 됐다. 신임 금융당국 수장이 대출 규제 완성을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가계부채 비율을 낮춰 경제 위기 때마다 발생...
2024-08-05 월요일 | 이용우 기자
부산은행 'BNK아기천사적금' 금리 24개월 최고 8.0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은행의 24개월 정기적금 상품 중 우대금리 기준 최고금리를 주는 은행은 BNK부산은행이다. 금리는 8.00%다. 제주은행의 'MZ플랜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5.50%를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4-08-04 일요일 | 이용우 기자
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24개월 최고 금리 3.83%[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은행의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우대금리 기준 최고금리를 주는 은행은 iM뱅크다. 금리는 3.80%다. BNK경남은행의 최고 우대금리는 3.65%를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
2024-08-04 일요일 | 이용우 기자
KB국민은행 'KB차차차 적금' 금리 12개월 최고 8.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은행의 12개월 정기적금 상품 중 우대금리 기준 최고금리를 주는 은행은 KB국민은행이다. 금리는 8.00%다. BNK부산은행 적금의 최고 우대금리도 KB국민은행과 같은 8.00%를 제공한다. 4일 금융감독원 금...
2024-08-04 일요일 | 이용우 기자
12개월 최고 연 3.9%…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1주]
8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우대금리 기준 최고 금리를 주는 상품은 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다. 다음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이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4-08-04 일요일 | 이용우 기자
은행권 하반기 최대 실적 예고됐다…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7.2조원↑
가계대출 증가세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은행권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 7월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확대됐다. 최근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부채 관리 기조에 맞춰 대...
2024-08-02 금요일 | 이용우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순이익 증가 불구 건전성 관리 주력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BNK금융지주(빈대인 회장)가 경남은행의 호실적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4923억원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19.4% 급증했다. 다만 부실채권이 빠르게...
2024-08-01 목요일 | 이용우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누적 부실 해소하고 새로운 리스크 확대 없애야"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시장 안정'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부채의 부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속도감 있게 부채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주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신...
2024-08-01 목요일 | 이용우 기자
취임식 생략한 김병환號 금융위 출범…'티메프' 사태부터 챙긴다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안 재가를 받은 뒤 별도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근 금융권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내용들을 정리하고 사태를...
2024-07-31 수요일 | 이용우 기자
날개 단 줄 알았는데…황병우號 iM뱅크, 순이익 16.1%↓[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지방은행에서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악화를 봤다. 잠재 부실여신으로 여겨지는 요주의여신 증가와 부실여신 상각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30일 iM뱅크...
2024-07-30 화요일 | 이용우 기자
정부, '티몬·위메프' 피해업체에 5600억원+α 유동성 지원한다
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기업에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기업에 '5600억원+α'를 긴급 투입한다. 피해업체의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
2024-07-29 월요일 | 이용우 기자
'선택과 집중' 전략 취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1등 하겠다"[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 ⑥]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하반기 경영전략은 '선택과 집중'에 초점이 맞춰 있다. 기업금융 명가를 통해 리딩뱅크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호실적을 낸 만큼 하반기도 같은 전략을 통해 우리은행 역량 ...
2024-07-29 월요일 | 이용우 기자
지역색 빼는 iM뱅크, 대구 경북 넘어 영업망 확대 박차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방은행 색을 벗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으로 점포를 늘릴 계획으로 시중은행 모습을 갖춰나간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채권 시장 등에서는 여전히 iM뱅크...
2024-07-29 월요일 | 이용우 기자
[컨콜] 하나금융 "균등배당 도입 검토…증권·보험 경쟁력 키울 것"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쟁 금융지주와 같이 균등배당 도입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비은행 계열사 중 증권사과 보험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2024-07-27 토요일 | 이용우 기자
이석용號 농협은행, 최대실적 냈지만 부실채권 급증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NH농협은행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1분기에 홍콩 항생중국기업지수(H) 주가연계증권(ELS) 영향에 따른 충당금 증가 등으로 4215억원 당기순이익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2배 이상...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대출 급증에도 자산건전성 개선했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가 상반기 누적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 자산이 다른 경쟁 금융지주보다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는데 연체율 방어...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Aiming for 50% shareholder return,” Woori Financial shares soar after announcing valuation
Woori Financial Holding is the first banking and financial holding company to unveil a plan to increase its corporate value, and the market is reacting. The company's stock price surged 8% in a single...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컨콜] "주주환원율 50%가 목표" 우리금융 밸류업 발표하자 주가 급등
우리금융지주가 은행금융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하루 만에 8% 급등했다. 비은행 계열사 확충...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백종일號 전북은행 실적 개선 이뤄…내부적으론 대출 건전성 '걱정'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이 상반기까지 순조로운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판매관리비를 줄이면서 비용효율화에서 시중은행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잠재부실채권으로 여겨지는 요주의여신은 빠른...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기자
호실적 낸 임종룡號 우리금융, 증자 없이 보험사 인수 추진한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지주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은 증권사에 이어 생명보험사 인수에까지 나선다.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해 종합금융지주를 달성하겠다는 포부...
2024-07-25 목요일 | 이용우 기자
새출발기금 채권매입 '전면 재검토' 들어가나 [금융정책 되짚기-2]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채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 시작된 채무재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의 채권매입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수요를 제대로 조율하지 못해 정부 ...
2024-07-24 수요일 | 이용우 기자
김소영 "청년도약계좌 2년 유지 시 신용점수 가점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도입 1년 만에 133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가입요건 충족 청년 약 600만명 중 5명 중 1명이 가입한 셈이다. 현재까지 가입유지율은 90...
2024-07-23 화요일 | 이용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