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장기보험 수익성 강화에 CSM 성장…킥스 비율 제고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장기보험 수익성 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장성·연금 중심의 판매 호조와 투자손익 개선으로 순익이 늘어난 가운데,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재무 기반 보강...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연체율 하락 등 건전성 제고 순항…비용 증가에 순익 ‘발목’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비용 부담 확대 속에서도 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용판매 확대와 희망퇴직 등 비용 증가로 실적이 줄었지만 PLCC·트래블카드 등 신사업 추진으로 수익성 재편에도 박차를 가하고...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연체율 0%대 건전성 개선 두각…비용 상승에 실적은 주춤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대손충당금 규모를 확대하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조를 유지한 결과, 경기 불황 속에서도 0% 연체율을 보였다.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을 주춤했으나 신한카드와 순익 격차를 ...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로이즈 캐노피우스 지분 추가·DB손보 포테그라 인수…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세계로 뻗는 K-보험]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해외 보험사 지분 인수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 수익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 보험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7일 보험업계에...
2025-10-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리스크 관리 총력…연체율 잡았다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⑤]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0-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파트너십 강화 통해 보험 플랫폼 확장성 증명할 것”
“아이지넷은 외부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매출과 서비스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파트너 설계사와 연결돼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보험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을 가지게 ...
2025-10-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권성준 FM 한국 대표 "보험중개사 등에 예방 중심 철학 직접 소개…2년 내 성과 기대" [인터뷰]
“한국에서 보험중개사 대상 연례 설명회, 스프링클러 설계 세미나, 대기업 사업장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FM의 리스크 관리 철학과 방식을 직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물량 중심의 영업보다 신뢰를 쌓아...
2025-10-2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KDB생명, 무상감자 진행…·제3보험 강화 등 경영 정상화 추진 [보험사 경쟁력 강화 전략]
KDB생명이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무상감자를 단행하며 결손금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데 이어, 제3보험 경쟁력 강화와 ‘턴어라운드 로...
2025-10-2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대형 4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 85.4%… 내년 보험료 상승 불가피 [자동차보험 손해율]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9월 누적 기준 85%를 넘어서며 적자 전환이 사실상 확실시됐다. 보험료 인하와 사고 건수 증가가 맞물리면서 손해율이 급등한 가운데, 업계는 내년 보험료 인상 ...
2025-10-2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내년 보험산업, 건전성 악화·수익성 저하 우려… 성장 전략 대책 필요" [2026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보험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단순한 위기 극복이 아닌 새로운 균형을 세우는 일입니다.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 그리고 효율과 포용이 조화를 이뤄야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적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25-10-2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고객연체율 0%대…건전성 최고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④]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0-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QNKB손보, 투자손익으로 손해율 방어…농협손보 장기보험 확대 부심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금리 하락과 무·저해지 상품 가정 변경, 보험 손해율 상승이 겹치면서 금융지주계 손보사들이 전반적으로 실적 부담을 안았다. KB손보는 투자손익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손해율 악화를 방어했고, 농협손보는 산...
2025-10-19 일요일 | 강은영 기자
DQN삼성화재, 1조 클럽 독주…메리츠화재·DB손보 2위 각축전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가 순익 1조원대를 유일하게 넘어서며 독주했지만, 메리츠화재와 DB손보는 2위 자리를 두고 순익·CSM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빅5 보험사들은 전반적으로 손해율 악화로 보험손익이 줄줄이...
2025-10-19 일요일 | 강은영 기자
변준철 KDB생명 FC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자산관리 첫걸음…비과세 상품 중요” [인터뷰]
"고령화 시대로 수명이 연장될수록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유리한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변준철 KDB생명 이사대우 FC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고령화 시대 은퇴 이후 안정적 소득 확보를 위한 점검 사항...
2025-10-18 토요일 | 강은영 기자
생·손보사 CEO들 금융위에 자본규제 완화 등 보험 건전성 제도 균형 요청 [금융위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보험업권과 첫 공식 소통에 나선 가운데, 보험업계가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공감하면서도 자본규제 완화, 불완전영업 근절, 지수형 보험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
2025-10-1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새 먹거리 개인사업자 공략…신한·KB국민·하나카드 전용 상품 출시 [카드업계 경쟁력 강화]
카드사들이 ‘사장님 고객’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소비자 중심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매달 일정한 지출이 발생하는 개인사업자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2025-10-15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해킹사고 발생 후 정보보호예산 180억원 사용" [2025 국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해킹사고 발생 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보보호예산으로 180억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조좌진 대표는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보보호 투자...
2025-10-14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엔저에 불붙은 ‘일본 여행’ 경쟁…우리·신한·현대카드, 현지 혜택 강화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엔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급증하자 카드사들이 앞다퉈 ‘일본 여행 특화 카드’ 경쟁에 나섰다.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현지 결제 캐시백과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며 일본 소비자 맞춤형 혜...
2025-10-1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QN삼성카드, 레버리지 3배로 ‘최강’ 자본…롯데카드 6.7배
국내 카드사들의 레버리지 배율이 올 상반기 평균 5.7배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가 업계 내 유일하게 3배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반면, 롯데카드는 6.7배로 가장 높은 수...
2025-10-1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데이터 기반 시니어 맞춤형 최적 금융·돌봄 서비스 제공" [인터뷰]
“KB라이프는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자산관리부터 건강, 돌봄, 치매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축...
2025-10-0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보험상품 이모저모] 연휴에 챙기는 가족안심 플랜…세대별 맞춤 보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험업계가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노후 생활자금과 상속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종신·연금형 상품부터,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는 사망보험금 ...
2025-10-03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보험연수원장 취임 1년 맞은 하태경 “삼성생명 회계 논란, 금융시장 흔들 수 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삼성생명 회계처리 논란을 두고 “무역전쟁을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삼성을 흔들면 큰 혼란이 오게 된다”고 지적했다.하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업계 주요 현안...
2025-10-01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