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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신임대표 이영동씨 선임
최근 대한시멘트에 매각된 대한화재가 새로운 대표이사와 임원을 선임하고 본격 경영에 돌입한다.대한화재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동 前 LG화재 손해사정 대표이사를 새로운 CEO로 선임하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시대를 열었다. 이와함께 서득주 前 동양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2001-12-30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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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 10건중 8건은 리베이트가 보험료의 30%`- 금융연구원
금융당국이 보험업계 리베이트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보험 계약 10건중 8건 가량은 보험료의 평균 30%정도가 리베이트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또한 지난 99년 한해동안 손해보험사가 리베이트로 제공한 금액이 6천8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27일 금융연구원 정재욱 부연구위원은 보험종목...
2001-12-27 목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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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변액보험시장 ‘빅뱅’
빅3 ‘변액양로’ ‘연금’ 인가 ‘초읽기’내년에는 변액보험이 생보사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치열한 판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변액보험과 관련, 보험업법이 개정돼 역마진으로 수익성 제고에 혈안이 돼 있는 생보사들의 대안 상품으로 변액보험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 교보생명이 다양한 변액 상...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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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일반보험료 인하 여력 없다’
보험 가입 미미, 통계치 산정도 어려워내년 4월부터 일반손해보험료의 순보험료가 완전자유화에 됨에 따라 보험료가 소폭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료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해상, 화재, 항공 등 일반보험의 경우 대형 재보험사와의 협의 요율을 사용하고 있는 데 순보험료에서 이...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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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험사 자산운용 가격 제도 대폭 개선
내년부터 자산운용 규제 등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제가 완화되고 손보사 보험 상품 가격이 완전자유화된다. 27일 손해보험협회는 내년부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험사 자산운용규제 조항이 대폭 완화되고 일반 및 장기손해보험의 가격 자유화가 도입, 제조물책임법 시행, 손해사정관련 제도가 개선된다고 밝혔다.자산운용 규...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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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생보사 ‘터무니 없다’ 발끈…도입 신중론 거세종신보험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생보사들이 기존 계약을 종신보험으로 전환계약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안 도입을 위해 활발한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환계약제가 저축성 보험의 보장성 보험 이전을 위한 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생보업계가 발끈...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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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신개념 보험가입시스템 도입
ING생명이 보험가입과 관련, 온라인상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NG생명보험(대표이사 요스트 케네만스 www.inglife.co.kr)은 최근 오프라인 작업이 필요 없는 신개념 인터넷 보험가입시스템(ING Life Korea e-Biz system)을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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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일일호프 ‘서빙맨’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사내 일일호프 서빙을 해 화제다.신회장은 지난 24일 본사 비즈니스 홀에서 열린 결식 아동 돕기 일일호프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맥주 잔을 날랐다. 금융회사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신회장은 “올 1년 동안 변화와 혁신, 비전CI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모든...
2001-12-26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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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대한생명매각 2개사와 협상착수`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금융구조조정과 관련, `대한생명매각을 위해 현재 2개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경제정책성과와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진 부총리는 `당초 금융.기업구조조정문제중 양해각서(MOU) 단계에 있는 ...
2001-12-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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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4월부터 손보 전종목 보험료 완전자유화
내년 4월부터 이미 자유화된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손해보험 전 종목의 보험료가 완전 자유화된다.손해보험협회는 `2002년부터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정리해 24일 발표했다.이 내용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일반 및 장기손해보험의 가격자유화가 이뤄지며 이때부터 종전과 달리 자기회사 실적손해율에 기초해 보험료를 산정...
2001-12-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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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올 최대 빅뉴스 `이차역마진문제`
생명보험업계가 `이차역마진문제`를 올해 10대뉴스 가운데 가장 비중있는 뉴스로 선정하고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완전자유화`를 최대 빅뉴스로 꼽았다.생보협회와 손보협회는 올해 10대뉴스 선정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생보업계는 초저금리지속에 따라 과거 판매된 확정고금리 저축성상품을 중심으로 자...
2001-12-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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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책임보험 배상한도 1억5천만원으로 상향
내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책임보험의 배상한도가 현행 8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높아진다.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사망시 8천만원, 부상시 1천500만원을 배상하는 현행 자동차 책임보험의 배상한도로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없어 내년초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개정해 이를 상향조정할 방침이다.배상한...
2001-12-24 월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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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종신보험시장 양극화 ‘뚜렷’
SK 두각, 외국사 시장확대…중소형사 부진종신보험이 생보사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대형사와 중소형사간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대형사들이 중소형사들에 비해 일찍 전문설계사 육성 등 신채널 확대에 나서면서 시장을 선점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중형 생보사인 SK생명은 수입...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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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선정 올해의 10대뉴스
금융시장의 겸업화, 대형화 추세 속에서 올해 보험업계도 많은 이슈가 생산됐다. 특히 이차역마진에 따른 예정이율 인하와 방카슈랑스 도입 연기 등이, 손보업계의 자보료 완전자유화 등은 경영 정상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4일 생손보 협회가 공동으로 조사한 10대 뉴스를 봐도 이러한 맥락을 크게...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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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하나은행 합작 보험사 “보험업계 당분간 타격없다”
하나은행이 알리안츠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합작 생손보사들은 당분간 보험업계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 일부 지분인수를 추진중인 프랑스생명의 영업 규모가 미비한데다 손보사 설립을 위한 금감원 정식 인가 후에도 경영에 정식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하나은행 김승유 행...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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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 자동차보상 파트너쉽제 도입
동양화재(사장 정건섭 www.insuworld.co.kr)는 21일 사고를 당한 자사 고객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차원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 및 렌트카 업체를 보상 네트워크화한 ‘자동차보상Partnership 제도’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동차보상Partnership 제도’는 동양화재가 정비업체 분류...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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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농협공제 총자산 30兆 넘어섰다
생보시장중 점유비 상승, 민영보험 위협유사보험으로 불리는 우체국보험과 농협 공제보험의 총자산이 마침내 3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우체국보험의 증가세가 두드러 졌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비과세 보험 상품 기간 연장에 따른 만기 보험상품 가입이 확대된데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공격영업의 결과로 분석...
2001-12-23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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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보험사 예정사업비 공개해야-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각 보험사들이 예정사업비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예정이율, 예정위험률 등 보험료를 결정하는 세가지 요율이 모두 계약자들에게도 공개돼 보험료 인하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예정사업비율 공개를 통해 불필요하게 사업비를 과다 책...
2001-12-22 토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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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경영 컨설팅 ‘바람’
전략은 제각각, 파급 효과 클 듯생보업계에 때 아닌 경영컨설팅 바람이 불고 있다. 교보생명이 초우량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적 경영 컨설팅을 준비중이며 금호, 동양생명 등도 각사 전략에 따라 컨설팅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 했다.이번 컨설팅은 신규사들의 시장 진입 증가 추세와 저금리로 인해 자산운용에서 어...
2001-12-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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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역마진 상품 포트폴리오 바꾼다
종신보험 판매 호조…외형위주 성장 지양 바람직생보사 역마진이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저축성에 비해 보장성보험의 신계약액이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나 바람직한 상품 포트폴리오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저금리로 인한 보험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종신보험 판매 호조에 따른 것...
2001-12-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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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경쟁질서 바로 잡는다’
손해보험업계(13개사) 사장단은 18일 손해보험협회에서 보험모집 과정 중 특별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모집질서 자정결의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보험료 덤핑과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4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리베이트 제공 금지, 보...
2001-12-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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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 자동차보험 잘 나간다
쌍용화재가 자동차보험에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다. 쌍용화재(사장 김재홍)는 지난 20일 자동차 보험 가격 자유화 이후 M/S가 대폭 신장됐다고 밝혔다. 쌍용화재는 지난 8월 자동차 보험 가격자유화 이후 자동차보험 최초가입자와 26세∼43세 운전자를 주요 티켓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펼쳤다. 그 결...
2001-12-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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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장기간병보험 활성화 시급’
민영장기간병보험의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병보험(Long-Term Care Insurance)이란 피보험자가 장기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병서비스나 비용을 담보하는 보험을 말한다. 지난 19일 보험개발원(원장 박성욱)이 발간한 ‘노령화사회의 진전에 따른 민영장기간병보험 발전방안’에서 이같은 지적...
2001-12-19 수요일 |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