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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경쟁질서 바로 잡는다’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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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19 21:41

사장단 과당경쟁 지양 경영 투명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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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13개사) 사장단은 18일 손해보험협회에서 보험모집 과정 중 특별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모집질서 자정결의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보험료 덤핑과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4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리베이트 제공 금지, 보험모집조직의 계약 매집행위를 철저 배격, 과당경쟁 지양, 재무건전성과 경영의 투명성 확보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박종익 회장은 이러한 결의안의 실행을 당부하고 금융감독원의 새로운 모집질서 위반 처벌기준을 적극 수용하고 자율적으로 시정·제재 해나갈 것도 아울러 다짐했다.

이러한 자정결의 선포식은 보험가격자유화의 시행으로 과거와 같은 영업관행은 지양해야 한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 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배경이 됐다.

교육대상은 손해보험회사 임원, 지점장, 영업소장 등 1천명에 이르고 금감원 신달수 보험검사 부국장, 손보협회 김창수 이사 등이 교육강사로 역임됐다.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할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된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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