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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신임대표 이영동씨 선임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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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30 20:37

부사장엔 서득주씨 정상화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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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시멘트에 매각된 대한화재가 새로운 대표이사와 임원을 선임하고 본격 경영에 돌입한다.

대한화재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동<사진> 前 LG화재 손해사정 대표이사를 새로운 CEO로 선임하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시대를 열었다.

이와함께 서득주 前 동양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투자관리담당에는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상무이사, 자동차담당에는 김영현 상무이사, 점포영업담당에는 김종하 상무이사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경영관리담당은 임장렬 상무이사가 계속해서 맡게 됐으며, 신선호 기획팀장은 법인영업담당이사로 승진했다.

이영동 신임 대표이사(56세)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국자동차보험에서 인사, 영업, 보상업무를 두루 거쳐 LG화재 지점장, 상무이사 및 미국 버클리대학 손해보험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또 LG화재 손해사정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손해사정업무를 섭렵, 보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내년 3월까지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정립하고, 4월부터는 수익위주의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화재는 내년부터 4개본부(업무, 수도권, 경북, 법인영업)를 신설해 경쟁력 있는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기획팀을 부사장 직속으로 둬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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