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큰 별이 졌다”…구본무 LG 회장 별세 애도 물결
경제계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잇따라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공식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이신 구본무 회장이 별세하신데 대해 경제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인테리어 비용 가맹점에 떠넘겨…bhc, 과징금 1억4800만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점포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기는 등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시정명령...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협회, 인천공항공사에 면세품 ‘인도장 대란’ 해결 촉구
한국면세점협회는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면세품 인도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올해 2월 공사측에 “인도장 임대료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여행객 편의를 위해 인...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 30년 사사 발간…국내 1호 편의점 역사 담아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성장사를 집대성한 사사(社史)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 30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30년 사사는 본권과 요약본으로 구성돼 있다. 약 40...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다래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래마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원을 비롯한 약 7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재개발이 중단돼 노후된 마을의 ...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요플레, 마시는 케일요거트 2종 출시
빙그레는 요플레에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은 케일요거트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마실 수 있는 농후발효유다. 요플...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재도약 선언’ 미샤, 강남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 M은 ‘미샤(MISSHA)와 아름다움(美)을 담은 공간, 내가(ME) 주인공이 되는 ...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젠 ‘펙사벡’ 선행요법 임상 1상…“안전·내약성 입증”
신라젠은 펙사벡을 선행요법으로 사용한 고형암 대상 임상 1상을 진행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라젠은 이 같은 연구결과 일부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초록을 통해 공개했다. ...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황각규 롯데 부회장, 하이마트 공채 면접 현장 방문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면접대기실에 들러 지원자...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다시 뛰는 CJ…작년 투자 45% 늘었다
CJ그룹이 지난해 이재현 회장의 복귀와 함께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등에 적극 나서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그레이트 CJ’ 완성에 박...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비상위 사실상 폐지…CJ, 50대가 이끈다
이재현 CJ 회장의 경영 복귀로 그동안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비상경영위원회가 사실상 폐지됐다. 비상위원을 담당했던 전문경영인들이 떠난 자리는 50대 젊은 CEO들이 메우며 CJ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고...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개점 1000일’ 현대百 판교점 “수도권 인구 3번이상 찾아”
개점 1000일을 맞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광역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 8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판교점을 찾은 방문객이 774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랜드리테일, 동반위 ‘임금격차 해소운동’ 1호 기업 선정
이랜드리테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임금격차 해소운동 협약 체결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랜드리테일은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50개 협력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김연배 대표이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경영복귀 1년’ 이재현 CJ 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1등 다짐”
경영 복귀 1주년을 맞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1등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KT&G, 궐련형 전자담배 후속작 ‘릴 플러스’ 출시
KT&G는 오는 23일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lil Plus +)’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릴 플러스는 기존 ‘릴(lil)’ 디바이스 후속으로 출시되는 모델 체인지 제품이다. 기존보다 히팅 기술 및 청소...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감자칩’ 판매량 100만개 돌파
홈플러스는 새로운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의 감자칩 4종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이며 시범판매를 시작한지 136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심플...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홍콩 국제공항 면세점 영업 첫 분기 흑자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문을 연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 영업 첫 분기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이 지난 1분기 매출 942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대한통운, 중국 선양에 축구장 14개 규모 물류센터 개소
CJ대한통운이 중국 동북지방 최대 도시 선양에 대규모 물류센터인 ‘선양 플래그십센터’를 개소하고 북방물류 가속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선양 플래그십센터는 부지면적만 9만7630㎡(약 3만평)로 국제규격...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축구대표팀 응원 ‘피츠’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는 경기장...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문재인 대통령 구두 ‘아지오’ 판매
CJ오쇼핑은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를 TV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17일 자사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1명품’ 방송을 통해 아지오...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마트산업노조, 노동부에 이마트 특별근로감독 신청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산업노조)은 15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이마트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특별감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마트산업노조 법률 대리인을 맡은 차승현 법무법인...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이어 독일서도 ‘허쥬마’ 판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독일에서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월 허쥬마의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후 ...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33% 급증…중국 흑자전환 성공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63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분할 전인 전년 동기 식품사업부문과 비교했을 경우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133....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