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지난 1월 처음 선보이며 시범판매를 시작한지 136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유럽산 건조 감자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면서도 NB(일반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890~1180원)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기간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PB브랜드 론칭일인 3월29일 전까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주 평균 약 3만2000개씩 팔려나갔다.
본격적인 심플러스 브랜드 론칭 이후에는 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매주 약 8만5000개씩 판매됐다.
이외에도 심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상품인 초콜릿 3종도 같은 기간 동안 판매량 85만개를 돌파했다.
고영선 홈플러스 글로벌소싱(GS) 식품팀 바이어는 “출시 초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높은 품질의 심플러스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