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 개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한대행 윤명규)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지난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
2025-12-12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서초구 ‘서초극동스타클래스’ 40평, 9.2년 만에 11.8억 상승한 20.3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극동스타클래스’ 40B평형(110.72㎡) 2층 매물이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9년 2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한국금융신문이 12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2025-12-12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철근 대신 '좋아요 꾸욱'…건설사들의 SNS 전쟁이 바꾼 홍보 판도
최근 국내 건설사들이 딱딱한 '철근' 이미지를 벗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브랜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과거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강조하던 홍보 전략이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해링턴 스퀘어 과천’ 견본주택, 12일 그랜드 오픈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다....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연말 맞이 사랑 나눔 릴레이… 용산 독거노인에 연탄 배달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의 일정으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이쪽 저쪽 모두 다'… 양쪽 인프라 다 누리는 ‘낀세권’, 분양시장 인기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른바 ‘낀세권’ 입지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흥행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낀세권’이란 행정구역상 경계에 위치하거나 두 개의 주요 생활권 사이에 자리 잡아, 양쪽의 ...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용인 등 반세권에서 올해 잇따라 완판… 연말에도 후속 분양
‘반세권(반도체+세권)’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도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최근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이어지자, 수혜가 예상되는 용인∙평...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GTX 호재 풀가동, 평당가는 예열 중
GTX 완전 개통 기대감이 고조되며 역세권 아파트 가격에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지만, 개통 일정의 불확실성으로 시장 내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GTX-A 노선 주변 시세는 속도 조절 흐름 속에서도 기대감이 반복적...
2025-12-10 수요일 | 조범형 기자
LH, 지자체 공익사업 도와 균형발전 지원… 2026년 토지비축 사업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26년 공공토지 비축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공토지 비축 사업은 LH가 LH 토지은행을 통해 도로, 공원, 산업단지, 주택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미리 확보한 뒤 ...
2025-12-10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두레시닝, AI 기반 마케팅 협력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9일 건설회관에서 두레시닝과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산업 발전과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데이...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 프리미엄 주거의 역사와 의미 담은 영상 공개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현대건설은 자사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H’에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간담회 진행
반도건설은 지난 4일 올해 시공 현장에서 함께 협력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서울은 끝' 2030 주거난, 매일 4시간 지옥 출퇴근 감내
#신혼부부 김철수와 이영희(이상 가명)는 대학 시절 만나 각각 28세, 24세에 결혼했다. 휴학도 없이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해 주변에서는 부러움을 샀지만, 사회생활에 큰 걸림돌이 하나 있다. 바로 경기도 구리에 신접...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AI가 여는 부동산 新사이클, AI 데이터센터 유망지 '들썩'
국내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AI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센터 시장...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고금리도 못 막은 강남 3구, 집값 재상승 불씨 되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부동산 인기가 서울 집값 재상승의 불씨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신규 단지 청약에 수만명이 몰리며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아파트 설계, ‘유연한 공간’으로 진화 중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가 아파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족 구성과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활용 방식이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서다.최근 ‘방 3개∙거실 1개’의 획일화된...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자이에스앤디, 홈네트워크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지하를 뚫었더니 실적이 열렸다… 현대건설 'GTX-A 효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이 주도하는 GTX-A(파주 운정~동탄, 총 3조7000억원) 노선 공사가 순항하며 2028년 완전 개통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삼성역 환승센터 등 핵심 지하 공정 수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 난임 전문가로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 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서상열 서울시의원,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서울교육청 질타
서상열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8일 밝혔다.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경쟁률 143.83대 1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최고 14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LH, 2025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공모 ‘서온뜰’ 최우수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공공주택 작가정원 작품공모 당선작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LH는 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공공주택 작가정원'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시흥장...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