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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현대13차' 33평, 25억 오른 66.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0 08:45

강남구 '현대13차' 33평, 25억 오른 66.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압구정·한남동을 중심으로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경기·인천·대전 등 전국 주요 단지에서도 직전 거래 대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씩 오른 상승 거래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91평형이 지난 4월 127억원에 손바뀜하며 최근 초고가 아파트 거래 1위에 올랐다.

◇ 서울 주요 단지 초고가·단기 급등 거래 나타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3차(208~211동)’ 33평형(108.47㎡) 매물이 직전 거래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7일 66억5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4월 6일 41억5000만원 대비 25억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억200만원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71평형(235.31㎡)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4월 6일 127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1월 4일 109억원에서 18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7800만원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 55평형(180.23㎡) 매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물은 5월 20일 37억373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1년 7월 14일 22억1000만원 대비 15억273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6800만원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12,13,21,22,31,32,33동)’ 40평형(131.49㎡) 매물 역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번 매물은 5월 12일 65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4년 5월 11일 50억3000만원 대비 14억7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억6300만원 수준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35평형(114.97㎡) 매물도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이번 매물은 5월 29일 18억2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4월 29일 11억원에서 7억2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5200만원 수준이다.

◇ 해운대구 중심으로 주요 단지 상승 거래 이어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IPARK’ 50D-2평형(110.12㎡) 매물이 직전 거래보다 크게 오른 가격에 손바뀜됐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23일 20억9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2월 25일 18억원 대비 2억9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 약 6300만원 수준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65평형(161.98㎡)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26일 33억5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3월 18일 30억8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 약 6800만원 수준이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동롯데캐슬’ 40평형(103.16㎡) 매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물은 지난 6월 8일 5억3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12월 16일 2억7000만원 대비 2억6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 약 1700만원 수준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1’ 49평형(163.35㎡)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8일 17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4월 23일 15억8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 약 3400만원 수준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 63평형(170.80㎡) 매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6일 16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12월 8일 15억원 대비 1억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 약 3100만원 수준이다.

◇ 분당·화성·수원 중심으로 경기권 상승 거래 두드러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우성)1’ 39평형(101.98㎡) 매물이 높은 가격 상승폭을 기록하며 거래됐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6일 23억75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3월 14일 18억3500만원 대비 5억4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7680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24평형(59.07㎡)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30일 7억88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5월 20일 4억6000만원에서 3억28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4410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역블루밍푸른숲’ 34평형(84.94㎡) 매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23일 6억5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5월 22일 3억7000만원 대비 2억8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530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센트레빌아스테리움’ 34평형(84.83㎡)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6일 20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6월 22일 17억3500만원에서 2억6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7790만원 수준이다.

같은 단지인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센트레빌아스테리움’ 34평형(84.83㎡) 매물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6일 20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6월 22일 17억4000만원 대비 2억6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7790만원 수준이다.

◇ 송도 아파트 중심으로 인천권 상승 거래 이어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33평형(84.96㎡) 매물이 최근 상승 거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매물은 지난 6월 4일 7억65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5월 21일 6억8500만원 대비 8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970만원 수준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마리나베이’ 30평형(74.90㎡) 매물 역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6월 8일 6억24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12월 8일 5억5000만원에서 74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750만원 수준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1가 ‘대림’ 34평형(84.95㎡) 매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3일 3억1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1월 26일 2억5000만원 대비 6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1210만원 수준이다.

◇ 대전 주요 단지서 상승 거래 확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2단지’ 51평형(134.97㎡) 매물은 직전 거래 대비 5억원 넘게 오르며 지역 상승 거래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15일 25억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2월 24일 19억6000만원 대비 5억4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6120만원 수준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34평형(84.90㎡) 매물 역시 단기간 내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번 매물은 지난 5월 21일 6억5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6년 5월 7일 3억9900만원에서 2억6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2350만원 수준이다.

◇ 한남·압구정, 초고가 아파트 시장 최상위권 재편

한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127억원대 매매를 기록하며 초고가 아파트 거래 1위에 올랐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91평형 2층 매물이 지난 4월 127억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11·12차)’ 전용 59평형 7층이 110억원에 거래되며 2위를 차지했고, 같은 압구정동 ‘현대1·2차’ 전용 64평형 10층도 110억원에 손바뀜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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