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이달 30일까지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 채용
티웨이항공이 확장된 노선에 따라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경력직 부기장(A330) ▲신입 정비사 ▲부문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직(IR, I...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美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 HD현대중공업 시찰
미국 주요 대학 조선·해양 공학 분야 교수진들로 구성된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HD현대중공업은 23일 미시간대와 MIT, 버지니아 공과대, 스티븐스 공과대, 샌디에이고 주립대...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란 호르무즈 봉쇄' HMM 반짝 특수 가능성?
글로벌 해상 원유 운송 3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대표이사 최원혁) 수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이란 의회 마즐리...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경영투명성 높은 HD현대重도 달갑지 않은 ‘100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은 높은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갖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업 지배구조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는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구본규號 LS전선, '에너지고속도로' 20조 시장 본격 공략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비에 나섰다. 에너지고속도로는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초고압직류(HVDC) 방식으로...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회장 최측근 보좌한다…그룹 경영지원실장 내정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됐다. 한화생명 신임 각자대표에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20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발표했다. ...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Doosan Bobcat to Liquidate German Forklift Manufacturing Subsidiary as Part of Governance Restructuring
Doosan Bobcat (Scott Park, Chief Executive Officer) has decided to liquidate its German forklift manufacturing and sales subsidiary, Doosan Bobcat Germany GmbH (hereafter DBGE).According to the Financ...
2025-06-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무인·수소 지게차...들어는 봤나?" HD현대사이트솔루션 '비장의 무기'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이동욱)이 지게차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산업차량으로 분류되는 지게차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주력 사업 부문이다. 건설기계 장...
2025-06-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 독일 지게차 생산社 청산…"지배구조 개편 일환"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독일 지게차 생산판매 회사 'Doosan Bobcat Germany GmbH(이하 DBGE)'를 청산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GE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 청산을 결의했다.두산...
2025-06-1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노사, 상호 고소·고발 전면 취하 합의
한화오션 노사(한화오션 및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고소·고발 사건을 상호 일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오션 노사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 현안을 해소하고...
2025-06-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러시아 즈베즈다에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러시아 즈베즈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 선...
2025-06-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美 해군 구매 리스트 오른 LIG넥스원 '비궁', 수출 계약 언제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지대함 유도무기 '비궁' 미국 수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비궁은 지난 2023년 미 해군이 소요제기(조달이 필요한 군수품 수량 및 작전운용성능 등을 관계기관에 제...
2025-06-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후보 갑자기 변경, 왜?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티웨이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후보가 변경됐다. 대명소노그룹(회장 서준혁)이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홀딩스 및 티웨이항공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며...
2025-06-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올해 첫 현장경영 '이곳' 택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17일 그룹 석유화학산업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이날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석유화학업계 장기 불황으로 분투 중인 임직원을...
2025-06-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From Shipbuilding to Solar'... HD Hyundai’s Chung Ki-sun vs. Hanwha’s Kim Dong-kwan in a Winner-Takes-All Showdown
Hanwha Group and HD Hyundai Group, fierce competitors in the global shipbuilding market, are now set for a showdown in the solar energy sector as well, with Hanwha Solutions and HD Hyundai Energy Solu...
2025-06-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새 주인 맞는 아시아나-티웨이, 경영투명성 향방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지배구조 준수율이 46.7%로 똑같았다. 동일한 점수였지만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나항공은 6.6%포인트 떨어진 수치였고, 티웨이항공은 26.7%포인트나 상승했다.지난해 숫자만...
2025-06-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 다음은 태양광…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건곤일척’ 승부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맞붙고 있는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이 태양광 사업에서도 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화솔루션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한판 승부다.태양광 분야에서 일단은 한화솔루션이 앞선다. 한화솔루션...
2025-06-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인니 국방부 장관 만나 KF-21 협력 의지 재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방위사업청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을 만나 KF-21 공동개발 사업 협력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 공식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KAI는 이달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각)까지...
2025-06-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델타항공 "호반 지분 투자 자연스런 현상, 조원태 회장 신뢰해"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최근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확보한 것에 대해 "델타항공은 한진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여러 경영진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 원해경비함 진수
HD현대중공업이 K-해양방산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진수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t)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RAJ...
2025-06-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마린솔루션, 국내 최대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김병옥)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
2025-06-1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 투자…지분 37.04% 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 10일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 보유 기업 '디브레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AI는 이번 투자로 디브레인 지분 37.04%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디브레인...
2025-06-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